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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무단이탈'논란으로 계약 해지된 배구선수 조성화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계약해지 효력정직 가처분 신청의 심문을 위해 14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으로 ...
가처분 신청 결과가 나오면 이를 따라야 한다. 물론 정식재판에 들어가서 실질적인 판단을 다시 받아야 하지만 우선 모든 지위가 원상회복이 된다.
만약 조송화가 가처분 신청에서 '인용'(받아들인다는 뜻)된다면 그는 팀에 합류가능하다. IBK구단 입장에서는 난처하지만 법이 그렇게 판단했기에 어쩔 수 없다. 물론 IBK는 정식 재판에 당당하게 응하면서 법적다툼을 벌일 것이다.
조송화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IBK기업은행과 연봉 2억5000만원, 옵션 2000만원 등 총 보수 2억7000만원에 FA(자유계약 선수) 계약을 맺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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