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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세대불문 호평 릴레이 속 팬데믹 시대 북미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에 등극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씽2게더'가 친환경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해 신선한 굿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북미에서 '겨울왕국2' 이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전 세대 호평 속 장기 흥행 순항 중인 엔터테이닝 무비 '씽2게더'가 친환경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 한남대교에서 가로등 배너 현수막으로 사용된 '씽2게더' 플라스틱 재질의 현수막이 에코백으로 전격 변신한 것.
'씽2게더'는 광고 현수막을 단순 폐기하지 않고, 에코 업사이클링을 통해 에코백으로 특수 제작해 관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업사이클링 에코백 제작을 위해 F5Lab과 손잡고 광고 현수막 철거 및 분류, 세탁, 제단 등을 통해 완제품으로 이어진 제작과정 이미지까지 함께 공개해 '씽2게더'를 더욱 의미 있게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업사이클링을 통해 특별히 제작된 이번 '씽2게더' 에코백은 15일부터 CGV 신촌아트레온, 연남, 홍대에서 '씽2게더' 2인 관람 후 티켓을 인증하면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씽2게더'의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제작한 F5Lab(새로고침 연구소)는 2021년 창업진흥원 주관 '초기창업패키지'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부터 다양한 폐스크린 리사이클링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영화관 스크린이나 홍보 현수막처럼 기업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수집해 새로운 상품으로 연구, 개발하고 친환경 소재로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만든다. 현재까지는 주로 기업과의 협업위주로 진행 중이며, 추후 소비자가 직접 F5Lab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영화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 전 세계 흥행 돌풍에 이어 친환경 굿즈까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씽2게더'는 절찬 상영중이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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