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겨우 49위가 현역 1등? 류현진-김광현 떠나니 KBO 투수난 심각

시간2022-01-14 14:30:01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지난 해 KBO 리그에서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는 총 19명. 이들 가운데 토종 투수는 8명이 전부였다. 각 팀당 1명을 배출하기도 어려웠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LG, SSG, 키움은 규정이닝을 돌파한 국내 투수가 1명도 없었다.

한국야구의 '투수난'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해 도쿄올림픽에서도 '토종 에이스'의 부재를 실감했고 앞으로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토종 선발투수의 성장이 필수적으로 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야구의 '투수난'이 얼마나 심각한지 기록으로도 찾을 수 있다. 통산 평균자책점 순위를 보면 84명의 투수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들 중 KBO 리그에서 뛰는 현역 선수는 9명 뿐이다. 통산 1000이닝 이상 투구가 기준점인데 지금 KBO 리그에서 뛰는 투수들 중 1000이닝을 돌파한 투수가 9명 뿐이라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높은 순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현역 선수 중 통산 평균자책점 1위를 찾으려면 적잖은 시간이 소요된다.

부동의 1위는 선동열이다. 1647이닝 동안 146승 40패 132세이브, 그리고 불멸의 통산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했다.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는 오승환은 KBO 리그 통산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하고 있는데 포지션이 구원투수로 한정된데다 미국과 일본에 진출했던 여파로 통산 620이닝만 소화해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금은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은 KBO 리그 시절 1269이닝 동안 98승 52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80을 남기고 미국으로 떠났다. 선동열, 최동원, 정명원에 이어 통산 평균자책점 4위에 랭크돼 있다. 김광현은 KBO 리그 통산 1673⅔이닝을 던져 136승 77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7로 20위에 올라 있다.

결국 49위까지 가서야 발견할 수 있는데 바로 양현종의 이름을 찾을 수 있다. 양현종은 국내에서 1986이닝을 던져 147승 95패 9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하고 지난 해 미국 무대를 노크했다. 그리고 1년 만에 국내로 복귀, 다시 KBO 리그 현역 선수가 됐다.

양현종의 다음으로는 우규민이 통산 평균자책점 3.95로 53위, 장원준(통산 ERA 4.27)이 63위, 이재학(통산 ERA 4.51)이 75위, 차우찬(통산 ERA 4.51)이 76위, 유희관(통산 ERA 4.58)이 78위, 송은범(통산 ERA 4.58)이 79위, 안영명(통산 ERA 4.91)이 83위, 노경은(통산 ERA 5.23)이 84위에 위치하고 있다.

물론 프로야구 초창기에 뛰었던 선수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투고타저였던 리그 흐름, 에이스급 투수에게 많은 이닝을 부여했던 시대적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반면 최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극심한 타고투저였던 리그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한 투수들도 있었다.

허나 류현진-김광현-양현종 트리오 세대 이후로는 양적과 질적 모두 발전을 나타내지는 못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1990년대생 선수로는 이재학이 유일하게 순위에 포함돼 있지만 그마저 정확히 1990년생이고 통산 평균자책점도 4.51로 눈에 띄는 기록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향후 박종훈(949이닝)과 한현희(893⅔이닝)가 1000이닝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들도 역시 통산 평균자책점은 4점대에 머물러 있다.

그런 의미에서 24세 이하 선수들의 출전이 유력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향후 한국야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KBO는 1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술위원장으로 염경엽 전 SK 감독을 선임했다. 염경엽 기술위원장은 "최근 이승엽, 류현진 같이 국제대회에서 상대 팀을 압도할 수 있는 선수를 키워내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현실이다. 그리고 "육성과 성과를 동시에 잡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젠 현실을 인정하고 미래를 봐야 한다. 데이터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한 만큼 미래를 향한 투자가 필요하다. 현재 리그에 있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유망주 투수들의 성장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잠재력이 있는 선수들이 꽤 있다. 더 나아가서는 유소년 야구도 파이가 커져야 한다. 지금부터 미래를 향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10년, 20년 후에도 "한국야구는 투수가 없다"라는 똑같은 소리를 되풀이할지도 모른다.

[류현진(왼쪽)과 김광현이 2011년 시범경기에서 맞대결하는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 썸네일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썸네일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썸네일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한국,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 확정…김진규-오현규 연속골, 이라크 원정서 2-0 완승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윤종신♥' 전미라, 아이 셋 출산했는데 복근 보소 "몸 더 좋아져"

  • "이 각선미 실화?" 경리, 초미니 스커트로 휴양지 접수

  • 마이큐, ♥김나영 두 아들 안고 뽀뽀하고 "찐가족 바이브"

베스트 추천

  • 김다솜, '씨스타' 데뷔 15주년 맞아… "이번 여름 씨스타 돌아와줘요"

  • '뉴진스님' 윤성호, "스님이 어깨빵 당했을때" 헉.. 나무관세음보살..

  • 커피차 받은 윤박 "엄지원 누나, 나도 태그 좀 해줘" 귀여운 투정

  • 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