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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본명 김태형·만 26세)가 추억 여행을 떠났다.
14일 오후 뷔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하지 않았던 예전 사진들을 올렸다.
그 중에는 늦은 밤 음식을 기다리며 누군가와 둘만의 시간을 보낸 모습도 포착됐다. 뷔의 일행은 맥주를 주문하고 휴대폰을 보고 있다.
뷔의 앞에 앉은 '행운의 주인공'이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트위터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었다. 뷔와 심야 데이트를 즐긴 인물은 바로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뷔는 지난 2020년 2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이고 이보세요 얼마나 마신거에요 참.. #1잔 #도안먹음"이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날 그가 올린 사진과 의상, 그릇 등이 일치한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공식 장기휴가를 보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장기휴가를 마친 후 신규 앨범 발매와 공연 준비에 매진한다. 오는 3월엔 서울 오프라인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다.
[사진 = 뷔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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