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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비비지(VIVIZ)가 오는 2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14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비비지가 2월 목표로 데뷔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비비지는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본명 정은비·25), 신비(본명 황은비·24), 엄지(본명 김예원·24)로 구성된 3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세 사람은 지난해 5월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 종료로 여자친구가 해체된 뒤 10월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와 동행하게 됐다.
팀명 비비지에는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들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와 탄생한 약자이기도 하다.
한편 비비지 멤버들은 재데뷔를 앞두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신비는 지난 9일 첫 방송된 동아TV '스타일미 시즌2' MC로, 엄지는 스푼 라디오 '엄지의 세포들'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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