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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설현(본명 김설현·27)이 드라마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14일 오후 설현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귀마개 아니고 볼마개..#살인자의 쇼핑목록"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경찰 옷을 입은 설현의 모습이 눈에 띈다. 여러 벌 껴입은 외투와 귀마개가 추운 날씨를 보여준다.
설현이 착용한 귀마개는 볼 전체를 감싸고 있다. 뜻밖의 소두를 인증하며 '볼마개'가 되어버린 귀마개가 인상적이다.
설현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극본 한지완 연출 이언희)에 출연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서울 변두리 아파트 인근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엄마가 운영하는 MS마트 인턴 대성(이광수), 지구대 순경 도아희(김설현), 대성 모친 정명숙(진희경)이 마트 영수증을 기반으로 시작하는 동네 대면 코믹 추리극.
설현은 오동지구대 열혈 순경이자 대성의 여자친구 도아희 역을 연기한다. 올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설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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