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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40)가 루머 유포에 강경 대응한다.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는 "당사는 현재 소속 아티스트 비(정지훈)와 관련한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된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14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의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 명예 훼손, 인신공격, 악의적인 비방을 목적으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하는 게시물과 댓글 다수를 확인하였다"며 "조회수를 위해 가짜 뉴스를 제작하는 유튜버와 이를 가공하여 재유포하는 자 등.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위 모든 행위들에 당사는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민형사상을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에 따른 결과에 협의와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을 알려드린다"고 경고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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