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 에스파 세계관에 대혼란 “아바타 세계라고 생각하면 돼?” (‘엄마는 아이돌’)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양은지가 에스파의 ’Next Level(넥스트 레벨)’을 연습하던 중 세계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1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에서는 멤버들이 첫 완전체 미션으로 에스파의 ’Next Level’의 노래와 안무를 연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잠시 쉬는 시간에 양은지는 “그나저나 이 노래 나만 몰라? 나 진짜 솔직히 여기 와서 처음 들어”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멤버들 또한 “나도 몰라”라며 육아 때문에 노래를 들을 시간도 없다고 밝혔다.

양은지는 이어 “근데 세계관이라는 게 뭐야?”라며, “선예야, 네가 얘기 좀 해줘 봐. 언니 진짜 몰라. 우리나라 아닌 거야 그러면? 대한민국이 아니야?”라고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선예는 “한 마디로 상상의 세계, 판타지인 거야”라고 설명했다.

양은지가 “아바타 세계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야?”라고 재차 묻자 가희는 “게임 캐릭터 같은 세계관인 거야 얘네들이”라고 대답했다.

양은지가 “그럼 우리는 이제 이 춤출 때는 캐릭터인 거야?”라고 묻자 가희는 “그렇게 해야 돼”라고 말했다.

별은 “특정 소속사에서 좀 더 많이 그런 부분(세계관)을 메이킹 하시는 거 같다”고 설명했고, 양은지는 “아~ SM”이라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엄마는 아이돌’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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