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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비비지(VIVIZ) 멤버 은하(본명 정은비·25), 신비(본명 황은비·24), 엄지(본명 김예원·24)가 여자친구 데뷔 7주년을 기념했다.
16일 은하, 엄지는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같은 비비지 사진을 게재했다.
은하는 "비비지각 제삼댜(죄송합니다) 그치만 사랑해", 엄지는 "죄송함다...정말 열두 시 정각에 (너무X백만번) 오고 싶었습니다. 지금도 일분만여 일분만여 하고 있음. 사랑해요 축하해요 여자친구 일주년"이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신비도 "비비지각 사랑행 여자친구 7주년 사랑한다고~"라고 전했다.
사진 속 은하, 신비, 엄지는 연습실에서 무릎을 꿇고 손을 들고 있다. 이어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자정에 맞춰 찾아오지 못한 것에 대해 귀여운 사과를 한 것으로 보인다.
비비지는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된 3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세 사람은 지난해 5월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 종료로 여자친구가 해체된 뒤 10월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와 동행하게 됐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1월 16일 데뷔해 이날 7주년을 맞이했다.
팀명에는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멤버들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와 탄생한 약자이기도 하다.
한편 비비지는 오는 2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 은하, 엄지, 신비, 김소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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