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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음악방송 1위를 또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선 아이유 '겨울잠', 김민석(멜로망스) '취중고백', 아이브 '일레븐'이 1위 후보였다.
이날 1위에 아이브가 호명되자 '인기가요' MC인 안유진이 대표로 "멤버들 보고 있나? 우리 1등 했다"고 외치며 "활동 끝나고도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나머지 두 MC 트레저 지훈, NCT 성찬에게도 축하를 받은 안유진은 앵콜 무대에선 1위곡 '일레븐'을 홀로 열창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 안유진이 소속된 6인조 걸그룹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최근 활동을 마무리한 데뷔곡 '일레븐'으로 전날인 15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음악방송' 트로피를 추가하며 총 9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요한, 모모랜드, 미래소년, 알렉사, 업텐션, 엔하이픈, 온리원오브, 우아, 원위, 정다경, 쪼꼬미, 최강창민, 케플러, 트렌드지, 피원하모니, 하이키, 효린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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