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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전혜빈(38)이 남편과 주말 데이트를 위해 나섰다.
16일 전혜빈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꺄 신나는 주말 데이트"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추운 날씨 흰색 패딩을 입고 외출한 전혜빈의 모습엔 우아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양팔을 벌린 자세나 활짝 웃는 표정에서 행복한 마음이 느껴진다.
남편과 함께 선택한 주말 데이트 코스는 다양했다. 전혜빈은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창에서 기념사진을 찍거나 스크린 야구, 컬링을 즐겼다.
전혜빈은 야구에서 '퍼펙트 스트라이크'를 기록하자 어깨춤을 추며 애교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 의사와 결혼했다.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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