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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46) 아내 박지연(35)이 역대급 내조로 감탄을 자아냈다.
17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디를 다녀왔을까요?ㅎㅎ 아침부터 혼자 김밥 싸고 어묵꼬치 끓이고-또 음료까지! 요니 내조는 계속된다 쭈욱~"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지연은 이수근을 위해 직접 김밥 도시락과 어묵 꼬치를 만들어 촬영장에 방문한 모습이다. 이수근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박지연의 어깨에 살짝 손을 얹었다.
전문가의 솜씨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도시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편뿐만 아니라 출연진 모두의 끼니를 책임지는 정성에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이수근은 KBS 2TV '개승자', MBC에브리원 '맘마미안' 등에 출연하고 있다. 박지연과는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2008년생 장남 이태준과 2010년생 차남 이태서를 두고 있다.
한편 박지연은 최근 신장이식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 중이다. 그는 지난 2011년 신장 이식을 받았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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