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통산 8승을 신고했다.
마쓰야마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3타를 쳤다.
2번홀, 4번홀, 8번홀, 10~11번홀, 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최종합계 23언더파 257타로 러셀 헨리(미국)와 연장에 돌입했다. 연장은 18번홀(파5)에서 진행했다. 헨리가 보기를 범한 사이 마쓰야마는 이글을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2021년 10월 조조 챔피언십 이후 3개월만에 통산 8승에 성공했다.
이경훈은 8언더파 272타로 공동 48위, 김시우는 7언더파 273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마쓰야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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