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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상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돌그룹 AB6IX 이대휘와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포옹을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Mnet '우리 식구 됐어요'(이하 '우식구')에서 짝꿍 패밀리 예성-임나영 커플과 이대휘-강혜원 커플은 대부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에 식사 후 방석 레이스(반환점을 돌아서 물병 세우기 미션 성공 시 다음 주자 출발. 결승점에 들어오면 포옹으로 풍선을 먼저 터트리는 팀이 승리) 게임을 하기로 한 짝꿍 패밀리.
그러자 이대휘는 "목숨을 걸고(?) 할게"라고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방석 레이스 게임의 목적이 식사 뒷정리였기 때문.
하지만 느려도 너무 느린 강혜원. 그가 고군분투하는 사이 임나영은 결승점에 도착. 예성과 포옹을 하고 한 번에 풍선까지 터트리는데 성공했다.
그럼에도 강혜원은 포기하지 않고 게임을 이어나갔고, 이대휘는 "할 수 있어 이거?"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강혜원은 이대휘 품에 안겨 풍선 터트리기를 시도했다. 결과는 실패. 이에 이대휘는 "완주라도 해보자"라고 말했고, 강혜원은 다시 그의 품에 안겼다. 결과는 성공.
완주 성공에 이대휘와 강혜원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개했다.
한편, 지난 주 '우식구' 공식 계정에는 이대휘가 작사, 작곡 및 가창한 대?(이대휘-강혜원) 커플 OST가 공개됐다.
이 곡은 상대방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듯한 이대휘만의 특유 보이스 색이 펼쳐지는데 이는 비단 사랑하는 상대가 한 이성만이 아닌 가족 모두에게 해당되는 곡임을 대변한다.
또한 설렘 한 스푼을 더한 듯한 리드미컬한 어쿠스틱 선율과 이대휘만의 포근한 음색이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세련미 있는 음악의 결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 =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Mnet '우리 식구 됐어요' 방송 캡처]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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