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햇님 "햄버거 5개+도넛 8개 먹고 라면으로 입가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남다른 도넛 사랑을 드러냈다.

17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줄 서는 식당'에서 입짧은햇님, 개그우먼 박나래 등 출연진은 도넛 가게를 찾았다.

도넛을 보고 눈을 반짝인 입짧은햇님은 "빵에 진심이다. 빵은 제가 다 먹어드리겠다"고 남다른 포부였다. 박나래는 입짧은햇님이 도넛을 먹는 모습을 보며 "진짜 맛있게 드신다"고 감탄할 정도였다.

입짧은햇님은 도넛을 몇 개까지 먹어봤는지 묻자 "이건 그냥 먹죠, 계속"이라고 답했다. 특히 방송에서 몇 개까지 먹었는지 재차 묻자 입짧은햇님은 "1차로 햄버거를 다섯 개인가 먹고, 그 다음에 도넛을 여덟 개인가 먹었다"고 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입짧은햇님은 "라면을 중간에 끼고 마지막에 라면으로 입가심 하는 것"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박나래가 "라면으로 어떻게 양치를 하냐"고 놀라자 입짧은햇님은 "어떻게 아셨나"라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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