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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셀럽 킴 카다시안(44)이 별거중인 남편 카니예 웨스트(44)와 줄리아 폭스(31)의 열애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연예매체 피플은 17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금은 드라마같은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킴 카다시안은 모든 것을 무시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이들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카다시안과 웨스트는 딸 노스(8), 시카고(4), 아들 세인트(6), 시편(2) 등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들은 카다시안이 2021년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하기 전까지 약 7년간 결혼생활을 했다.
카다시안은 현재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과 열애 중이다. 최근엔 바하마로 여행을 다녀왔다.
웨스트는 줄리아 폭스와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 그러면서도 킴 카다시안에게 돌아와달라고 애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킴 카다시안 집 건너편에 450만 달러를 주고 주택을 매입하는 등 킴 카다시안 곁을 떠나지 않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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