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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30)이 팬의 선물에 감사함을 전했다.
혜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소한 행복. 간식 주는 사람=진짜 좋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그마한 마카롱 하나가 담겼다. 이와 함께 있는 쪽지에는 '예쁜 아기 순산하세요! 드릴 게 없어서 이거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팬이에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혜림을 만난 팬이 급히 마카롱과 쪽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혜림 역시 이를 인증하며 팬을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괜스레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혜림은 지난 2002년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36)과 결혼,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혜림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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