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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재벌 1위 자존심 세우고 LG 우승 숙원 풀고…'230억원 사나이' 야망

시간2022-01-19 03:3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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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와 김현수(34)는 가을에 함께 웃을 수 있을까.

LG도 KIA, NC 못지 않은 2021-2022 FA 시장의 위너다. 간판스타 김현수를 4+2년 115억원에 잡은 게 최대 수확이다. 김현수는 이변이 없는 한 LG에서 선수생활을 마친다. 앞으로 6년간 궁극의 목표는 단 하나다. 김현수가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최소 1회 이상 이끄는 것이다.

김현수는 2018시즌을 앞두고 LG와 4년 115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115억원 계약을 더해 자신의 FA 통산 계약총액만 230억원이다. 1999-2000시즌에 FA 제도가 도입된 뒤 최초로 세 자리(100억원 이상) 계약을 두 차례 체결했으며, 통산 200억원을 넘긴 선수가 됐다. FA 재벌 1위다.

사실 2021시즌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 140경기서 타율 0.285 17홈런 96타점 70득점 OPS 0.811이었다. 야구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WAR 3.31로 LG 입단 후 가장 낮았다.(2018~2020시즌 4.79, 3.57, 5,31)

그럼에도 LG가 김현수에게 두 차례나 115억원을 안긴 건 그만큼 가치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실제 LG는 김현수 영입 후 덕아웃 분위기와 케미스트리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0년대 초반 암흑기를 끝내고 리빌딩이 서서히 성과를 거둘 시기에 절묘하게 입단했다. 입단하자마자 LG의 기둥이 됐다.

또한, 현실적으로 중심타선에 김현수가 없으면 마땅한 대안도 없다. LG는 수년째 중심타선의 부족한 파워와 클러치능력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한 마디로 김현수는 대체 불가능한 존재다. 수년간 일궈낸 애버리지가 있기 때문에 작년은 일시적 난조라는 희망적인 해석도 가능하다.

어쨌든 LG는 김현수 영입 이후에도 1994년 이후 봉인된 '우승 소주'를 개봉하지 못했다. 2019년 페넌트레이스 4위를 차지한 뒤 키움과의 준플레이오프서 무너졌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잇따라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서 패퇴했다. 우승권 전력이라는 평가에도 한국시리즈는 고사하고 김현수 영입 후 플레이오프도 밟지 못했다.

김현수도 2019~2021년 준플레이오프서 그렇게 강하지 않았다. 9경기 합계 39타수 7안타 타율 0.179 1홈런 5타점 1득점이었다. 본래 중심타선은 포스트시즌서 집중견제를 피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해도 임팩트 있는 한 방이 아쉬웠다.

LG는 올해 또 다시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해 달린다. KT와 함께 마운드 밸런스가 리그에서 가장 좋다. 외야수 박해민과 포수 허도환 영입으로 야수 뎁스가 더 좋아졌다. 더구나 올 시즌을 마치면 서건창, 채은성, 유강남, 김민성, 임찬규 등이 FA 자격을 얻는다. 주축 멤버가 한꺼번에 FA로 풀리면 아무리 '써야 할 때 화끈하게 쓸 수 있는' LG라고 해도 100% 잔류는 쉽지 않다.

그리고 현재 투타 주축 멤버들의 전성기가 영원한 게 아니다. 김현수도 3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들어섰다. 아무리 늦어도 2~3년 안에는 우승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우승에 대한 부담은 작년 이상으로 커질 듯하다.

KT는 박병호를 영입해 타선의 파워를 보강했다. NC는 술판 4인방이 5월에는 돌아오고 박건우와 손아섭을 데려왔다. 나성범과 양현종으로 '뉴 타이거즈'를 선언한 KIA는 다크호스다. LG와 김현수로선 여러모로 올해도 만만치 않다.

LG는 작년 두 차례 공격적인 트레이드(함덕주, 서건창 영입)로 우승 목표를 공개적으로 천명했다. 일각에선 그런 분위기가 오히려 선수들을 경직되게 했다는 평가도 있다. 어쨌든 28년간 우승하지 못한 팀으로선 이겨내야 할 숙제다. 그렇다고 이 팀이 리빌딩을 할 수는 없다.

김현수도 이런 현실을 모를 리 없다. 올 가을 자신과 팀에 대한 2021년의 아쉬움을 한꺼번에 풀어내고 FA 재벌 1위의 자존심을 지키는 게 최대 목표다. 참고로 김현수가 가을에 웃은 건 두산 시절이던 2015년이 유일했다. 유독 가을만 되면 작아지는 남자였다. 그마저 깨부숴야 할 벽이다.

[김현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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