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오뚜기 3세'로 잘 알려진 뮤지컬 배우 함연지(30)가 근황을 전했다.
함연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일 사랑하는 언니들이랑 스파게티 한 접시 휘리릭. 손목에 깃털 다니까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레스토랑을 방문한 함연지의 모습이 담겼다. 함연지는 진주 단추로 포인트를 장식한 크롭 기장의 분홍 카디건을 착용,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소매 달린 깃털 장식이 우아함을 더한다. 단정하게 묶은 머리와 볼드한 금 귀걸이, 편안한 연청바지가 함연지의 패션 센스를 짐작케 한다.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함연지의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63) 회장의 장녀로, 동갑내기 남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주인공 미라벨 역 더빙을 맡아 활약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