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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혜은이가 맨몸의 추억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이하 '같이 삽시다3')에서 사선녀는 온천을 찾았다.
이에 헤은이는 "나는 우리 애 학교 다닐 때 프랑스 니스 여행을 갔는데 해변가가 반으로 나뉘어 있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오른쪽을 보니까 전부 옷을 벗고 태닝을 하고 있어서 내가 애한테 '엄마 저쪽에 가서 한 번 해볼까? 한국에서는 절대로 못 할 일인데'라고 했더니 '진짜로 할 거야?'라고 하기에 '응. 한 번 해보고 싶어'라고 했더니 해보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리고 "그래서 가서 브래지어를 풀고 탁 앉아있었다. 팬티는 차마 못 벗고. 그런데 아무도 안 쳐다보더라"라며 "나는 지금도 바다 수영하면 저 깊은데 들어가 가지고 수영복 다 벗는다. 그러면 너~무 기분이 좋아"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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