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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라붐 해인이 친오빠가 골프 선수 염돈웅이라고 밝혔다.
개그맨 윤형빈, 권재관과 라붐 솔빈, 해인은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해인은 모에카에게 "우리 친오빠가 너무 좋아한다. 우리 온 가족이 '대한외국인'을 정말 좋아해서 매주 챙겨보는데 오빠는 모에카가 안 나오면 안 보고, 나오면 본다. 그래서 너무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알렸다.
이에 감동한 모에카는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오빠 뭐하냐?"고 물었고, 해인은 "오빠는 골프 선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그러자 모에카는 "안 그래도 골프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털어놨고, 해인은 "언제든 그건 가능하다"고 반색했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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