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중학생 때부터 명절·주말 쉬지 않고 알바했다" 왜?('백반기행')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선빈이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 허영만은 이선빈과 경북 상주를 찾았다.

이날 이선빈은 "아르바이트 많이 했다면서?"라는 허영만의 물음에 "중학생 때부터 삼겹살집도 해봤고, 오리고깃집도 해봤고. 명절 때도 무조건 하겠다고 하고, 주말 때도 무조건 하겠다고 하고. 그러면 시급이 2배거든"이라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왜 그렇게 아르바이트를 했냐?"고 물었고, 이선빈은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꿈이라 오디션을 보기 위해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챙겨서 천안에서 서울로 가출을 감행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더했다.

[사진 =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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