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다니엘 강(미국)이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다니엘 강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코 노나 컨트리클럽(파72, 6617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버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8번홀과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 9번홀, 11번홀, 13~15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고 우승을 확정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다. 2020년 8월 마라톤클래식 이후 1년 5개월만에 통산 6승을 신고했다.
박인비는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8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김아림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15위, 박희영은 15오버파 303타로 26위, 이미림은 20오버파 308타로 공동 28위에 머물렀다.
[다니엘 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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