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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해인이 남성미를 뽐냈다.
정해인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찍어준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정해인과 지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남녀주인공이고, 사진 속 정해인은 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허준호와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검은색 반팔 티셔츠 차림의 정해인은 핏줄 솟은 두꺼운 팔뚝을 드러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또 다른 사진에선 웃음기를 거둔 채 장총을 들어 범접불가 포스를 자랑했다.
정해인은 지난 14일에도 지수가 찍어준 인생샷을 SNS에 올리며 케미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설강화'는 오는 30일 15회, 16회를 연속방송하고 종영한다.
[사진 = 정해인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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