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곽경훈 기자] NC 새 외국인 타자 마티나가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서 24일 오후 인천국제공강 제1터미널로 입국해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 국적의 좌투좌타 마티니는 좋은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으로 양질의 타구를 생산하는 중장거리 유형의 선수다. 180cm, 92kg의 신체조건에 주력이 좋아 3루타 생산 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외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전문 외야수로 1루수도 소화할 수 있다.
2011년 세인트루이스에 7라운드 지명을 받은 마티니는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MLB 통산 282타석, 타율 0.270, 2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는 1492타석, 타율 0.298, 34홈런, 217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마티니는 NC와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11만, 연봉 44만, 인센티브 25만)에 계약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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