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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임신 중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35)이 마취 없이 봉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민정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김민정은 "아보카도 씨 빼다가 칼에 베었어요ㅠ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생각보다 상처가 깊어 봉합을 해야했는데 임신 중이라 마취를 안하고 꿰맸어요😱😱😱끄악!! 너무나 무서웠는데 봉합할 때 굉장히 일정한 제 심박수 무엇?!! 난 강심장인가"라며 "항생제도 안쓰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덧나지 않게 얌전히 있어야겠어요"라고 고백했다.
김민정은 "여러분도 요리할땐#칼조심#불조심#조심조심 #남편잔소리#한바가지 들음💦#놀랐지#미안해"라며 "닭가슴살 굽는 남편 옆에서 아보카도 내가 할거라고 까불다가 그만..😳"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정의 소식을 접한 동료 연예인들은 "조심해 ㅜㅜ", "아휴 내심장이 벌렁… 대단해~얼렁 낫길 바래", "민정아 그런거 충현이시켜 ㅜㅜㅜㅜㅜㅜ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민정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방송인 조충현(40)과 2016년 결혼했다. 5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김민정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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