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25일부터 2022년 시즌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시즌권은 대전하나시티즌의 2022시즌 홈 20경기를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최대 50% 이상의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 예매 오픈 하루 전에 우선 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일반 티켓 구매자보다 먼저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경기별 예매 수수료도 감면되어 최대 2만원(20경기 기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즌권은 관람 횟수에 따른 차감형 방식으로 1장의 카드로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동반 관람이 가능하다.
종류도 다양하다. 성인권, 청소년권, 어린이권 3종류로 판매되며 성인권 및 청소년권은 좌석에 따라 W석, S석, E석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구역별 가격은 구단 공식 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인 대전 러버스 회원에게는 S석 시즌권을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시즌권 카드와 MD 할인 상품권, 신규 영입 선수와 구단 주요 선수들의 사인 모음 카드가 제공된다. 시즌권 카드는 창단 25주년을 맞아 카드 전면부 중앙에 25개의 세로 선을 적용하여 디자인되었다.
특성화 좌석인 테이블석 시즌권도 판매된다. 테이블석은 2인석, 3인석으로 나뉘어 있다. 이 자리에서 2022시즌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20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테이블석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고객의 네이밍이 부착된 전용 좌석이 제공된다.
대전 구단은 “2021년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으로 K리그2 최다 관중을 기록한 대전은 시즌권 판매를 통해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축구 붐 조성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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