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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배우 오정연이 근황을 전했다.
오정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6년 정든 밥솥. 새 밥솥 오고 일주일 지나도록 떠나보내지 못하고 나란히 두다가 이제 진짜 안녕할 때… 고마웠어. 잘 부탁해 new 밥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정연의 밥솥 두 개가 나란히 담겼다. 분홍색과 하얀색의 16년 된 옛날 밥솥, 검은색과 분홍색의 새 밥솥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오정연이 떠나보낸 16년 된 밥솥은 다소 투박한 생김새지만 흠집 하나 업이 깔끔한 상태. 오정연의 알뜰살뜰한 살림꾼 면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오정연은 KBS 32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오정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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