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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은퇴에 이학주 이적, 하재훈 전향…공통분모 '성민규와 컵스'

시간2022-01-25 18:55:2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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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묘한 인연이다.

2019 KBO 신인드래프트에는 무게감 있는 해외파들이 국내 구단들의 부름을 받고 새출발했다. 전체 1~2순위로 이대은(KT)과 이학주(삼성)가 뽑혔고, 2라운드에선 하재훈(SK)이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키움이 1라운드 4순위로 윤정현을 지명했고, SK는 5라운드에서 김성민을 선택했다.

2018년 9월의 결정들은, 불과 3년 4개월만에 쉽게 손익계산이 끝났다. 만 33세의 이대은은 작년까지 불펜으로 멀쩡하게 뛰었으나 돌연 은퇴했다. 이학주는 워크에식 논란으로 삼성에서 보여준 게 없었다. 삼성은 관계가 껄끄러워진 이학주를 롯데로 트레이드 했다.

하재훈도 세이브왕으로 우뚝 선 것도 잠시, 2년간 방황한 끝에 타자 전향(실상은 복귀)을 선언했다. 애당초 상체 위주의 투구 폼이 위험요소로 지적됐고, 2년간 어깨 부상에 시달리며 투수로 전혀 제 몫을 하지 못했다.

흥미로운 건 이대은과 이학주, 하재훈의 공통분모가 있다는 점이다. 시카고 컵스다. 이들은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이대은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하재훈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터줏대감 노릇을 했다. 그 사이 이학주가 2009년과 2010년에 짧게 머물렀다. 세부 레벨은 달랐지만, 큰 틀에서 이들은 한솥밥을 먹었던 셈이다.

그리고 이들을 하나로 묶은 사람이 롯데 성민규 단장이다. 성 단장은 2008년에 컵스 마이너리그에서 뛰며 이대은과 인연을 맺었다. 성 단장은 선수로서 별 볼일 없었지만, 코치와 스카우트로 큰 역할을 했다.

자연스럽게 이후 이학주, 하재훈까지 아우르며 야구 선배이자 형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동엽(삼성), 정수민(SSG), 김진영(한화) 등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 컵스를 통해 미국에 뛰어든 유망주가 많았던 것도 성 단장의 영향력이 컸다고 봐야 한다.

성 단장은 컵스 생활을 정리한 뒤 2019년부터 롯데 단장으로 활약 중이다. 그리고 24일 트레이드를 통해 컵스 시절 인연을 맺었던 선수 중 한 명인 이학주와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성 단장은 언론들과의 인터뷰서 컵스 시절 인연은 이번 트레이드와 관련 없었다며 선을 그었다. 과거는 과거,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다.

삼성은 워크에식 논란을 일으킨 이학주를 플랜 C~D로 분류하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아직 만 32세로 발전 여지가 있는 유격수를 썩힐 수 없다는 대승적 판단에 롯데로 트레이드를 결정했다. 딕슨 마차도 퇴단 후 확실한 유격수가 없는 롯데로선 이학주가 딱 맞는 카드다.

이학주는 지난 3년간 실망스러운 행보를 했다. 유격수 주전을 보장 받기 힘든 성적을 냈다. 성 단장도 '경쟁'을 언급했다. 물론 현장에서의 결정은 래리 서튼 감독이 한다. 다만, 이학주가 환골탈태하고, 롯데 주전유격수로서 스텝업을 하면 성 단장과 이학주의 12~13년전 컵스 시절 추억도 훗날 웃으며 얘기할 거리가 되지 않을까. 결국 모든 건 이학주에게 달렸다.

[이대은, 이학주, 하재훈(위), 이학주(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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