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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위아이 멤버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가 금일(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장대현, 김요한, 김준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는 "지난 24일 김동한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으로 멤버 전원 25일 오전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25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에 위아이 멤버 전원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에 따라 격리 및 필요조치를 취했다"라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김동한이 출연 중인 '더블 트러블'의 경우 지난 24일 녹화 전 자가진단 키트 검사 후 음성 반응을 확인하여 스케줄을 진행했으나, 결과 확인 즉시 방송국 측으로도 해당 사실을 안내드렸다"고 덧붙였다. 김동한은 최근 왓챠 예능프로그램 '더블 트러블' 녹화에 참여했다.
▲이하 위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위아이(WEi)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군이 금일(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지난 24일 김동한 군의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으로 위아이 멤버 전원 금일(25일) 오전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25일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위아이(WEi) 멤버 전원(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은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따라 격리 및 필요조치를 취했습니다.
장대현, 김요한, 김준서 군은 PCR(유전자 증폭)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대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더불어, 김동한 군이 출연 중인 '더블 트러블'의 경우 지난 24일 녹화 전 자가진단 키트 검사 후 음성 반응을 확인하여 스케줄을 진행하였으나, 결과 확인 즉시 방송국 측으로도 해당 사실을 안내드렸습니다.
향후 예정되어 있는 위아이(WEi) 스케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팬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김동한, 유용하, 강석화 군의 빠른 쾌유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위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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