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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소유진(40)이 자녀들과 값진 추억을 남겼다.
26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진짜 신나는 여행이었다는 아이들"이라며 "엄마는 몸살 예약 ㅎ 그래도 행복해~!!"라고 전했다.
소유진은 "내일 그림일기 서현이은 8개, 용희는 10개 쓴다고 들떠서 추억 이야기하며 잠든 아이들. 으이그 3개라도 꼭 써라잉 ㅎㅎ"이라고 말해 행복한 여행이었음을 드러냈다.
사진 속 소유진과 아이들은 양평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딸기 체험을 하거나 눈썰매를 타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소유진은 특히 눈썰매가 힘들었다며 다양한 여행 코스를 추천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55)과 지난 2013년 결혼했다. 2014년생 첫째 아들 백용희, 2015년생 딸 백서현, 2018년생 딸 백세은 양까지 총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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