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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43)이 딸 엄지온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외출하는 딸 지온의 모습이 담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는 "강쥐 돌아가는 날이 점점 다가와서 슬픈 엄지온"이라며 "잘하구 와~"라는 글을 덧붙였다. 엄지온은 축 처진 어깨로 뒤를 돌아보며 밖으로 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윤혜진은 진돗개 사진을 공개하며 "오빠 친구가 며칠만 맡아달라고 해서 아가가 놀러 왔다"라고 전한 바 있다. 잠시 함께 지내는 동안 정이 들어 보내기 아쉬워한 엄지온이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49)과 결혼 후 같은 해 딸 엄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윤혜진은 종합편성채널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에서 활약 중이다. 엄태웅은 영화 '마지막 숙제'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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