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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곽지민이 2022년을 맞이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변함없이 매력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곽지민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최근 곽지민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여전히 도자기 같은 피부와 커다란 눈망울을 자랑하는 곽지민은 한층 더 슬림해진 외모로 세련미를 뽐냈다. 블랙의 미니멀한 의상을 입은 곽지민의 청순미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2017년 3월 티앤아이컬쳐스와 처음 계약한 뒤 지금까지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키고 있는 곽지민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여우계단’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곽지민은 고(故)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에서 19세의 나이로 주인공 여진 역할을 맡으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영화 ‘레드아이’, ‘나의 PS 파트너’, ‘웨딩 스캔들’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에서도 ‘반올림’, ‘프라하의 연인’, ‘아이 엠 샘’, ‘굿 닥터’, ‘구암 허준’, ‘빛나는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2016년 결혼에 골인한 곽지민은 2019년 딸을 출산하고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지만, 쉰 기간이 무색하게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곽지민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2022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 만큼, 곧 기다려 주신 팬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사진 = 티앤아이컬쳐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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