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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배우 이규한(42)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2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규형)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를 받은 이규한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이규한은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됐다.
이로 인해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JTBC 새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 하차한 이규한은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것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규한은 지난 1998년 MBC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한 25년차 배우다. '내 이름은 김삼순', '애인 있어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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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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