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출장 십오야2' 나영석PD가 네 번째 출장지 '고요의 바다'로 떠난다.
오늘(28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출장 십오야2'(연출 신효정, 조은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편이 그려진다. '고요의 바다'의 주역 배두나, 공유, 이준, 이성욱, 이무생, 김선영 그리고 제작자 정우성이 출연한다.
이들이 모여있는 현장에 도착한 나영석 PD는 시작부터 비밀스러운 1:1 인터뷰를 요청한다. 인터뷰의 목적은 이들 각각에게 '비밀 미션'을 부여하는 것. 일명 '자네 지금 뭐하는 건가'로 알려진 이 게임에서는 멤버 각각에게 주어지는 기상천외한 비밀 미션을 모두에게 들키지 않고 성공하는 것이 관건이다.
각자 미션을 받아든 '고요의 바다' 멤버들의 반응이 웃음을 부른다. 배두나는 "이제부터 믿을 수가 없다"라며 불신의 눈초리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전언. 공유 또한 "할 줄 모른다"라며 당황한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미션 수행기를 기대하게 한다.
긴장도 잠시, 게임 시작을 알리는 신호가 떨어지자 배우들은 일사불란하게 미션에 몰입한다. 특히 이준은 재빠르게 촬영장 밖을 달려나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특히 지난 회 '아티스트 컴퍼니' 편에 출연했던 정우성이 이번에는 '고요의 바다' 제작자로서 함께해 흥미를 더한다. 이미 한 차례 '출장 십오야' 경험이 있는 만큼, 촬영 현장이 익숙한 듯 거침없는 활약을 펼쳐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처럼 예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 전하는 신선한 재미가 오늘 밤 시청자를 찾아간다.
'출장 십오야2'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전파를 탄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사진 = tvN]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