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두바이에서 ‘찐팬’ 만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배우” (‘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진이 두바이에서 ‘찐팬’을 만나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유진 부부가 두바이의 경치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두 사람에게 한 현지인이 다가와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는 유진에게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봤다”며, “‘펜트하우스’만 본 게 아니라 다른 영화도 봤다. 노래, 춤, 당신이 활동했던 모든 걸 봤다”고 말해 ‘찐팬’임을 입증했다.

이어 그는 “당신을 보자마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배우야’라고 했다. 어릴 때부터 유진의 모든 드라마를 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진이 현지 팬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동안 기태영은 멀찌감치 떨어져 그들을 바라보며 “나 소외되는 것처럼 찍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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