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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박성광(42) 아내 이솔이(35)가 변신했다.
28일 이솔이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동안 유지해왔던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고 단발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다. 청순한 비주얼과 깔끔한 새 머리 모양이 조화롭다. 이솔이는 한쪽 팔로 턱을 괴고 카메라를 향해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슬림한 핏의 티셔츠로 몸매도 자랑했다.
박성광은 영화 '웅남이'로 첫 장편 영화 감독 데뷔를 앞뒀다. 지난 9일 크랭크업한 '웅남이'는 경남 고성에서 출발해 통영, 사천, 충주, 제천, 고양, 서울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촬영을 마쳤다.
올해 개봉 예정인 '웅남이'에는 박성웅을 필두로 최민수, 윤제문, 오달수, 염혜란, 이이경, 백지혜, 서동원, 한다솔 등이 출연한다. 단군신화 속 곰이 사람이 된다는 구상에서 출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진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다. 부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사진 = 이솔이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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