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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3)과 아내 미우라 아야네(29)가 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지훈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65일 언제나 늘 밝은 웃음으로 반겨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오늘도 감사함으로 시작했습니다. #반찬봉사#도시락봉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목을 누비며 도시락 봉사에 나선 이지훈과 아야네가 담겼다. 두 사람은 롱 패딩과 모자를 착용, 추운 날씨에 단단히 대비한 모습이다. 설 연휴에도 봉사활동에 나선 두 사람의 마음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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