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정재가 귀국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재는 2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많은 축하를 해주신 국내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주신 전세계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정재는 그러면서 "성기훈을 통해 결국 선한 이가 승리할 수 있다는 모습이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라고 전하며 "함께한 우리 '오징어 게임' 팀의 모든 동료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상은 모두의 성과라 생각합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통해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이같은 이정재의 소감을 언론에 전달하며 "직접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조용히 입국을 진행하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 논의 끝에 귀국 소감을 서면으로 전달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정재는 제28회 미국배우조합(SAG·Screen Actors Guild)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사진 = 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