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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해킹 시도를 당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심은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킹 시도를 당한 사실을 알렸다. 게재한 사진엔 '[국제 발신] 회원님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코드입니다. 공유하지 마세요'라는 내용의 연이은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누군가 심은진의 SNS 계정을 해킹하려 한 것. 이에 심은진은 "고마해라~ 확 그냥 창자로 젓갈을 담가불랑께! ('응팔' 시리즈 참조)"라며 "hello fucker! stop do this. #계정 해킹 시도 #꺼져"라고 분노를 금치 못했다.
또한 심은진은 "2단계 인증 걸려 있어서 해킹 못하는데 시도하는 게 아주 가소롭다. 문자 6개 왔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심은진은 지난해 1월 배우 전승빈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 = 심은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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