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 먹요원 6인이 '미리내' 결제를 두고 몸무게 미션을 수행한다.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28회에서는 경기도 안양시 중앙시장에 위치한 한 막창 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의뢰인은 아들과 아내가 운영 중인 막창 집의 '돈쭐'을 요청했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동은, 쏘영, 나름과 아미, 먹갱, 만리로 팀을 나눠 먹방에 돌입했다.
특히 이영자는 '미리내' 미션과 관련해 "각 팀원들의 식후 몸무게를 합한 결과가 식전보다 10kg 늘어나면 먹보스 개인카드로, 늘어나지 않으면 먹요원 개인카드로 '미리내'를 결제하겠다"라고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먹요원들은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며 돼지 막창, 소 막창, 냉동 삼겹살, 주꾸미 등의 음식을 해치워버리고, 방송 말미 비장한 표정으로 체중계에 올라가 이영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사진 = I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