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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코치-감독 지낸 '40년 산증인'→'첫 야구인 총재' 막아선 '걸림돌' 보니...

시간2022-03-06 04:44:01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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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KBO는 오는 11일 서울 도곡동 KBO야구회관에서 '2022 KBO 4차 이사회'를 열고 총재 후보를 놓고 다시 격론을 벌일 예정이다.

지난 3일 마이데일리의 보도를 통해 허구연 MBC 해설위원이 KBO총재 후보로 추천 받은 것이 세상에 알려졌다. 허구연 위원은 최소한 3개 팀에서 추천을 받았고 토론 과정에서 몇몇 팀들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지만 2일 이사회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후보였지만 KBO정관상 이사의 4분의 3, 즉 8명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이에 실패했다.

3차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허구연 위원이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노력한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인정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사실 그만큼 지난 40년간 프로야구 발전에 헌신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야구팬들은 허구연 위원을 방송 해설위원으로만 생각할 것이다. 허구연 위원은 현장경험이 있다. 비록 실패한 감독으로 이름을 올려놓았지만 그는 엄연히 KBO 최연소 프로야구 감독 기록도 갖고 있다.

35살때인 1985년 10월17일부터 1986년 8월6일까지 지금은 없어진 청보핀토스 사령탑을 맡았었다. 이어 1987년에는 롯데 자이언츠 수석코치, 1990년과 91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마이너리그 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비록 30여년 전이지만 그는 필드에서 선수단을 지도한 경험을 갖고 있다.

여기에다 행정가로서의 경력도 있다. 2004년부터 12년까지 대한야구협회 이사를 맡았으며 KBO 규칙위원장, 기술위 부위원장, 야구발전위원장, 아시아야구연맹 기술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2018년부터는 KBO 총재 고문을 맡고 있다. 프로-아마, 국내-국제 야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단기간이 아니라 20년 가까이 활동했다는 것은‘밥상에 숟가락만 올려 놓은 것’이 아니라 그만큼 그의 능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허구연 위원이 KBO총재 후보를 놓고 격론을 벌일 때 나온 반대 이론 하나가 그의 조정력이나 추진력이라고 한다. 이 부분에서 몇몇 이사가 강력한‘반대’의견을 피력했다고 알려져 있다.

10개 팀이 야구 발전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팀에 유리한 판을 만들려고 하는 상황에서 KBO 총재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조정하면서 일을 풀어나가야 하는데 과연 허구연 해설위원이 적합한 인물이냐면서 반대했다고 한다.

그의 경력 중에 눈여겨 볼만한 점이 있다. 허구연 해설위원이 9구단과 10구단인 NC와 KT 창단에 기여한 점이다. 최고 경영자를 찾아가“프로야구 창단을 설득했다”는 점은 허구연 해설위원이 충분한 조정 능력과 상대방을 설득하는 능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또한 허구연 해설위원은 베트남에 첫 야구장을 건립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본인도 기부를 했지만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하나은행을 설득해 2억원을 기부받은 덕분에 야구장을 완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나은행은 돈을 다루는 은행이다. 10원짜리 한 장 허투루 쓰지 않는 게 은행이다. 이런 은행을 찾아가서 야구장 건립에 2억원을 쾌척 받았다는 것은 상대방을 설득하는 능력을 갖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동안 KBO에는 23대 정지택 총재까지 15명의 총재가 재임했다. 정치권에서 가장 많이 낙하산을 타고 내려왔다. 국회의원 출신도 있고 군인 출신도 있었다. 야구를 좋아하는 분도, 구단주도 KBO 총재를 역임했다.

하지만 야구인은 없었다. 구본능 전 총재가 중학교 때 야구를 했다고 해서 그분을 ‘야구인 총재’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안타깝지만 그 누구도 그 분을 야구인 총재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LG구단 관계자 겸 재계 출신 총재이면서 야구를 사랑한 분으로만 이야기 할 뿐이다.

꼭 야구인이 총재를 맡아야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야구인이라서 비토를 해서도 안된다. 프로야구 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무엇을 했으며 위기에 빠진 프로야구를 어떻게 발전 시켜야할 지도 봐야한다.

현재의 프로야구 위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나가야 할 능력을 봐야 한다. 그런 점에서 지금 하마평에 오른 인물 중에 허구연 해설위원 만큼 적합한 인물은 없다.

[사진=마이데일리 DB]

이석희 기자 goodlu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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