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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해외 유력 매체들의 집중 조명 속에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원어스는 지난 3일(이하 모두 현지시간) 미국 FOX TV '굿데이 뉴욕(Good Day NY)'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어스는 그룹 소개를 비롯해 미주 투어를 위해 뉴욕에 방문한 소감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섯 멤버는 MC와 능숙하게 영어로 대화하며 현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굿데이 뉴욕(Good Day NY)' 측은 원어스의 미주 투어와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러드 문(BLOOD MOON)'에 관한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뤄 현지에서의 원어스의 뜨거운 인기를 가늠케 했다.
미국 패션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 대중문화 웹진 '팝 매터스(Pop Matters)', 휴스턴에서 가장 큰 신문사 '휴스턴 크로니클(Houston Chronicle)' 등 해외 유력 매체들과 진행한 인터뷰도 잇달아 공개됐다.
원어스는 '팝 매터스(Pop Matters)와의 인터뷰에서 '미주 투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있다'는 질문에 "한국 가수로서 한국 전통을 활용해 음악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함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한국의 문화를 표현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무대를 하려고 노력한다.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이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원어스는 지난달 12일 뉴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주 투어 '2022 원어스 투어 '블러드 문'(2022 ONEUS TOUR 'BLOOD MOON')'에 돌입, 미국 10개 도시에서 수많은 팬들과 만났다. 이후 댈러스, 휴스턴, 피닉스, 비버리 힐스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RBW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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