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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가수 리한나(33)가 연일 임산부 노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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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굴곡있는 몸매”라는 글과 함께 만삭의 배를 드러낸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미국 네티즌은 “여왕이다” “완벽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리한나는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것은 도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를 가리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즐겁다. 만약 내가 약간 통통하다고 느낀다면, '뭐 어때, 아기잖아?'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는 동갑내기 래퍼 에이셉 라키와의 사이에서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2012년 초 에이셉 라키가 리한나 싱글을 리믹스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10년 가까이 친구로 지내오다 2020년 연인으로 발전, 2021년 5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화 했다.
리한나는 2020년 3월 영국 ‘보그’와 인터뷰에서 "인생이 정말 짧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며 가족 계획에 대해 공개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앞으로 10년 안에 파트너가 있든 없든 '3~4명의' 아이를 낳을 것"이라고 했다.
[사진 = 리한나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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