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박준형(49), 김지혜(43)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후 근황을 전했다.
박준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시 만세. MBC의 보물. 김유리 리포터. 정말 김유리 너마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준형이 김유리 리포터와 대화를 나눈 메신저 캡처. 김유리 리포터가 "오빠 괜찮아요? 증상이 많이 심하지 않고 지나가길 기도할게요"라며 안부를 묻자 박준형은 "응 안 아파"라고 답했다.
이어 박준형은 "그냥 있어. '이태원 클라쓰' 정주행 하면서"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유리 리포터는 "안 아파서 다행이에요. 박새로이 보시면서 새로이 태어나 슈퍼항체 장착하시길 바라요"라며 센스 있는 응원을 남겼다.
김유리 리포터가 "다음 주에 만나요"라고 말하자 박준형은 "아하 고마워 유리야. 다음 주에 만나. 다음 주 수요일에 딱 나가"라며 화답했다.
김지혜 역시 별다른 멘트는 없었지만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택 내 시계, 따뜻하게 햇살이 드는 베란다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박준형과 김지혜는 지난 2005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준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