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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마법옷장'이 '대세 스타' 김나영과 또 한 번 의기투합, 시즌2로 돌아온다.
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종합편성채널 JTBC '마법옷장'의 시즌2가 본격적으로 제작된다. 메인 MC는 지난 시즌에 이어 방송인 김나영이 맡는다.
'마법옷장'은 패션 마스터들이 팀을 나눠 스타일링 배틀을 벌이는 패션 예능 프로그램. 지난해 가을 인기리에 방영, 패션 예능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바 있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는 물론,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하는) 시청자들까지 TV 앞으로 모여들게 하는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김나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인 MC를 맡아 화제를 더했다.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가고 있는 그는 '마법옷장'을 통해 예능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자타 공인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이기에, 새 시즌 또한 특유의 감각을 발휘해 스타일리시하게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김나영은 시즌1 마지막 회에서 "다음엔 더 멋지게 돌아오겠다"라고 예고하기도. 시즌2로 돌아오는 '마법옷장'과 김나영이 어떤 패션 트렌드를 제시하며 유쾌한 웃음을 전할지 관심이 쏠린다.
'마법옷장2'는 이달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JTBC,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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