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개그맨 이수근(46) 아내 박지연(35)이 저녁 메뉴를 공개했다.
6일 박지연은 자신의 SNS에 "오늘 저녁은 길거리 토스트 만들어 먹었어요. 저녁 맛있게 드셨나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박지연이 든 토스트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일명 '길거리 토스트'다. 식빵 사이 오믈렛과 치즈, 햄 등 입맛을 다시게 하는 재료들이 한가득하다.
앞선 오후에는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점심으로 꽃등심 배터지게 먹었어요"라며 푸짐한 식탁을 자랑하기도 했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아버지로부터 신장 이식받았지만 이상이 생겨 4년째 투석 중이다. 지난해 8월 재수술을 권유받고 뇌사자 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박지연과 이수근은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2008년생 장남 이태준과 2010년생 차남 이태서를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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