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이상민에 “개똥 같은 소리 하지 마” 버럭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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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조영남이 ‘프로대출러’ 이상민의 말에 버럭 화를 냈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 김준호, 김희철이 조영남의 집을 찾았다.

이날 조영남은 자신의 그림을 샀던 사람들에게 환불을 해주기 위해 대출을 받았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조영남은 “이 집만 남기고 대출을 처음 해봤다. 생전 처음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았다”라며, “3억쯤 받을 생각을 했는데 법적으로 1억 밖에 안된다고 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이상민은 “잘못 아신 거 같다. 대출은 이 집이 담보였을 때는 집값의 40%까지는 대출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조영남은 자신의 옆에 있던 통기타를 집어 들며 일어나 “개똥 같은 소리 하지 마 XX야”라고 이상민에게 향했다.

김희철과 김준호가 말리는 가운데 이상민은 “선배님 제 말 들어보세요. 십몇 년을 대출만 받고 살았다”라며, “이게 뭐냐면 선배님이 아예 은행에서 대출 경험이 없기 때문에 대출 신용이 없는 거다”라고 다시 설명을 시작했다.

김준호도 “근데 여기(이상민이)가 맞다. 대출 프로다. ‘프로대출러’다”라며 이상민을 거들었다.

이어 이상민은 “심사기관이 (조영남이) 갚을 능력이 되는지를 모르는 거다. 그러니까 거기까지 밖에 안 해주는 거다”라고 차근차근 설명했다.

이상민의 설명을 이해한 조영남은 화를 가라앉혔고, 김준호는 “역시 다르다. 정리가 딱 되네”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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