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맞아? 몰라보게 야윈 모습…아팠다더니 심각해 보여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헤이즈(30)가 야윈 모습으로 소셜 미디어(SNS)에 찾아왔다.

6일 오후 헤이즈는 자신의 SNS에 "거울 둘"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거울 앞에서 셀피를 찍는 포즈다. 한눈에 봐도 수척해진 얼굴과 마른 팔다리가 눈길을 끈다. 그럼에도 헤이즈만의 사랑스러운 매력은 여전하다.

앞서 헤이즈는 아프다는 소식으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지난 1월 23일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불참한 그를 대신해 대리 수상한 현아가 이와 같은 근황을 전했던 것. 현아는 "헤이즈가 요즘 많이 아프다. 팬들이 걱정할까 봐 티를 안 내는데 옆에서 잘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댓글로도 걱정 섞인 응원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밥 많이 먹고 운동하세요 ㅠ 너무 마르신 거 같아 맘이 아파요", "언니 왜 내 팔로 걸어 다녀 밥 많이 먹어", "살이 더 빠졌어", "항상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헤이즈는 지난해 12월 발매된 가수 이무진의 '눈이 오잖아'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사진 = 헤이즈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