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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39)가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튼이 아버지와 함께면 매일 웃습니다~~~ 오늘 또 대전 가지만 수요일 또 온다!!!!!!!!! 다음다음 주는 대구 부산 경기라 못 오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레스토랑을 방문한 김영희와 남편 윤승열(29)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짓궂은 웃음을 짓는 윤승열과 깜찍한 포즈의 김영희가 대조된다.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주말 데이트가 괜스레 미소를 자아낸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달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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